뉴스에서 대출 규제 얘기 나올 때마다 “나한테도 해당되는 건가?”, “얼마나 빌릴 수 있는 거지?” 헷갈리셨던 적 많으시죠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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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대출받을 때 꼭 알아야 할 3가지! 2025년 LTV, DTI, DSR 터득하기! |
이럴 때는 LTV, DTI, DSR 이 세 가지만 알아두면 어느정도 감을 잡을 수 있습니다.
지금 한 번만 제대로 읽어두면, 앞으로 대출받을 때 두고두고 도움이 될 거예요.
✅ LTV란? 집값의 몇 %까지 빌릴 수 있을까?
LTV는 Loan To Value ratio, 즉 주택담보대출비율입니다.
집값 대비 얼마나 대출이 가능한지를 나타내는 비율이에요.
예를 들어 5억 원짜리 집을 담보로 4억 원을 빌렸다면 LTV는 80%입니다.
📌 2025년 6.27 부동산 대책 이후 LTV 주요 변경사항
- 수도권·규제지역 생애최초 구입자: LTV 70%
- 비규제지역 생애최초 구입자: LTV 80%
- 2주택 이상 보유자: 주담대 불가
- 수도권 주담대: 6개월 이내 전입 의무 (미이행 시 대출 회수 또는 제한)
✅ DTI란? 내 소득으로 얼마나 빌릴 수 있을까?
DTI는 Debt To Income ratio, 즉 총부채상환비율입니다.
연소득 대비 빚 상환 부담을 보는 지표예요.
예시: 연소득 5,000만 원 - 주담대 원리금 상환 1,500만 원 - 신용대출 이자 500만 원 → DTI 40%
📌 2025년 DTI 적용 기준
- 무주택자, 생애최초, 연소득 7,000만 원 이하 (맞벌이 1억 이하): DTI 60%
- 그 외 지역별 차등 적용 - 투기과열지구: 40% - 조정대상지역: 50% - 일반지역: 60%
※ DTI는 주담대 원리금 + 기타 대출 이자만 포함해 계산합니다.
✅ DSR이란? 내가 가진 빚 전부를 감당할 수 있을까?
DSR은 Debt Service Ratio, 즉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입니다.
받은 모든 대출(주담대, 신용대출, 마통, 카드론 등)의 원리금 전체를 소득 대비로 계산합니다.
예시: 연소득 6,000만 원 → DSR 40% 적용 시 → 모든 대출 원리금 합계가 연간 2,400만 원 이내여야 함
📌 2025년부터 달라진 핵심 포인트: 스트레스 DSR 도입
- 수도권: 실제 금리 + 1.5%p
- 지방: 실제 금리 + 0.75%p
예: 실제 금리 4% → 수도권 계산 시 5.5% 기준 적용
📌 신용대출도 DSR 규제 대상
- 총 대출금 1억 원 초과 시 - 은행권: DSR 40% - 비은행권: DSR 50%
- 스트레스 DSR 적용 포함됨
※ 전세대출, 중도금대출, 300만 원 이하 신용대출은 제외
🔎 DTI vs DSR, 뭐가 다른가요?
| 구분 | DTI | DSR |
|---|---|---|
| 계산 방식 | 주담대 원리금 + 기타 이자 | 모든 대출의 원리금 |
| 포함 항목 | 이자 중심 | 원리금 전체 |
| 적용 범위 | 일부 대출 중심 | 모든 대출 중심 |
| 적용 대상 | 지역/대상별 차등 | 대출 1억 초과 시 전국 공통 |
DSR은 대출이 1억 원을 넘으면 무조건 적용됩니다.
LTV나 DTI는 대상이나 지역에 따라 완화되기도 하고 강화될 수도 있으나, DSR은 총대출이 1억 원을 초과할 경우 전국 어디서나 은행권은 40%, 비은행권은 50%로 적용됩니다.
📌 2025년 대출 규제 핵심 요약
| 항목 | 주요 내용 |
|---|---|
| LTV | 생애최초 수도권 최대 70%, 비규제지역 80% |
| DTI | 지역·소득·무주택 여부 따라 40~60% |
| DSR | 총 대출 1억 초과 시 적용 (은행 40%, 비은행 50%) |
| 스트레스 DSR | 수도권 +1.5%p, 지방 +0.75%p 가산금리 적용 |
| 신용대출 | 1억 초과 시 DSR 및 스트레스 DSR 적용 |
💬 마무리 한마디
대출 심사가 점점 까다로워지는 요즘, 내가 얼마나 빌릴 수 있는지, 어떤 기준이 적용되는지를 정확히 아는 것만으로도 불필요한 거절과 한도 차질을 막을 수 있어요.
LTV, DTI, DSR 세 가지 기준만 잘 이해해도, 현실적인 대출 계획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.


